반도건설, 주거중심 사업 벗어나 사업다각화 선언

비주거상품인 ‘부산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공사’ 수주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반도건설이 기존 주택사업 중심에서 토목SOC사업과 도시정비사업 등 기업의 체질개선을 강조하고 비주거상품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사업다각화를 본격화한 반도건설은 첫 사업단지 조성공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509억원 규모 ‘첨단산업과 지식기반 산업기지 조성사업’을 수주와 함께 본 계약을 체결하며 엔진을 가열시켰다.

지사융합산업단지개발㈜이 시행하는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506,238㎡ 규모로 원전부품 소재단지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원전부품 연구소, 전시관 유치로 원전부품 클러스트를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대형 컨소시엄사업인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사업비 1조1000억원 규모) 수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 김해시에서 추진한 산업단지 중 역대 최대 규모사업이다.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반도건설의 첫 번째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동탄2신도시 5-2공구, 창원 가포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다양한 민자사업과 토목사업에 참여해 쌓아온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주택 뿐만 아니라 토목 사업분야에서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다양한 정부·민간발주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 1월 정부가 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키로 하면서 공공사업 수주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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